뉴스 부산문화회관,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부산문화회관, ‘잠자는 숲속의 미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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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발레가 펼쳐지는 동화 속 이야기’
2023. 8. 20(일) 11:00, 15:00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사단법인 서울시티발레단의 인기작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오는 8월 20일 부산문화회관을 찾는다. KBS 성우 송연희가 다정한 목소리로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서울시티발레단의 인기작으로 ‘힐링을 넘어 소통으로 KBS성우 짱구엄마 송연희가 들려주는 힐링 동화극 –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성사되었다.

전국 방방곡곡에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추진되는 사업 취지에 맞게 문예회관의 활성화와 문화 복지 활성화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물레에 찔려 깊은 잠에 빠진 오로라 공주와, 마녀의 마법에서 공주를 구해내는 데지레 왕자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로 성우 송연희의 따뜻하고 다정한 목소리로 더욱 친근하게 어린이들에게 다가간다.

또한 생생한 해설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도 무대 위의 발레를 더욱 쉽고 재밌게 풀어낸다. 티켓 관람은 5세 이상 가능하며 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11시, 15시 두 차례 공연된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