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들마편초·해바라기 절정… 새벽 작업으로 경관 관리·근로자 안전도 강화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천년 숲 함양 상림공원이 형형색색의 여름꽃으로 물들며 한여름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함양군은 대한민국 대표 생태관광지인 상림공원 경관단지에서 버들마편초와 빅베고니아, 숙근샐비어, 해바라기 등 여름꽃이 절정을 이루면서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사진 촬영을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상림경관단지는 계절마다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사계절 경관을 연출하는 공간으로, 현재는 여름꽃이 만개해 상림의 푸른 숲과 어우러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함양군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근로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오전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탄력적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 작업을 하지 않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작업 현장에는 생수를 상시 비치하고 충분한 휴식 시간을 보장하는 한편,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기상 상황과 근로자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작업 강도를 조절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은 꽃단지 관리뿐 아니라 산책로 환경정비와 제초 작업, 편의시설 점검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방문객들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함양군 관계자는 “폭염 속에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상림경관단지를 관리해 아름다운 여름 풍경을 유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올여름 상림공원을 찾아 천년 숲과 형형색색의 여름꽃이 어우러진 풍경을 마음껏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