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검사·숲테라피 등 체험으로 가족 유대 강화
[장흥]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8월 14일부터 9월 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숲속 힐링가족캠프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가구, 28명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 가족 간 소통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유치 오로쉽 스테이 체험장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스 검사, 우드버닝 체험, 족욕, 숲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안정과 창의적 감성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 중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숲속에서 체험하며 오랜만에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큰 선물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 건강한 가정문화 조성과 아동의 행복한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