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문화 콘텐츠 경쟁력 인정…국가 대표 문화관광 자산으로 도약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

보성다향대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하는 ‘로컬 100(Local 100)’에 이름을 올리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문화관광 콘텐츠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보성군은 보성다향대축제가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관광과 산업, 콘텐츠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로컬 자산으로 평가돼 ‘로컬 1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 100’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성을 대표하면서도 성장 잠재력이 큰 문화관광 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성다향대축제는 보성의 대표 자원인 차와 계단식 차밭 경관을 활용한 차별화된 콘텐츠, 안정적인 축제 운영,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 운영 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계단식 차밭을 무대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통 차문화의 현대적 재해석, 세대와 국적을 아우르는 공연과 체험 콘텐츠가 축제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보성군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보성다향대축제를 지역을 상징하는 핵심 콘텐츠로 더욱 발전시키고, 차 문화와 관광, 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글로벌 문화관광축제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만의 차별화된 차 문화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