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 종남산 일대 분홍빛 물결…상춘객들 꽃길 걸으며 봄 만끽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7일 경남 밀양시 종남산 일대에 진달래가 만개하며 산자락이 분홍빛으로 물들었다. 따뜻한 봄기운 속에 산을 찾은 시민들은 꽃길을 따라 걸으며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꼈다.
이날 종남산 곳곳에서는 활짝 핀 진달래 사이로 사진을 찍거나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완만한 능선을 따라 펼쳐진 군락지는 봄을 알리는 풍경을 연출하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았다.
가족 단위 방문객과 등산객들은 꽃 사이를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했고, 일부 시민들은 잠시 걸음을 멈추고 진달래를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기도 했다. 현장에서는 화사하게 핀 꽃과 어우러진 웃음소리가 곳곳에서 이어지며 봄날의 분위기를 더했다.
밀양 종남산의 진달래는 매년 이맘때 절정을 이루며 지역을 대표하는 봄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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