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3명 대상 10월까지 운영…전액 무료 지원·전담 인력 배치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충남 태안군 태안군가족공감센터 어린이수영장에 아이들의 물장구 소리가 울려 퍼졌다.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물에 떠보는 연습이 이어지고, 강사의 안내에 따라 자세를 잡는 모습에서 긴장과 호기심이 교차했다.
태안군은 관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4월 7일 소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17개교 676명, 유치원 5개원 70명, 어린이집 6개소 127명 등 총 873명이 참여한다. 특히 기존 초등학생 중심에서 벗어나 6~7세 유아까지 대상을 확대해 보다 체계적인 수상 안전교육이 이뤄지고 있다.
수업이 진행되는 수영장에서는 전담 강사와 안전요원이 배치돼 교육 전 과정에서 안전 관리가 병행된다. 아이들은 물에 뜨는 법과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요령을 반복 훈련하며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고 있다.
군은 교육비 전액을 지원해 모든 아동이 경제적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처음 물에 들어가는 아이부터 능숙하게 동작을 따라 하는 학생까지 다양한 모습이 이어지며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이들이 물과 친해지면서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안전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 관광매력 탐구] 순천시 양효정 문화관광국장에게 듣는다](http://www.ctjournal.kr/won/wp-content/uploads/2026/04/양효정-순천시국장-238x178.png)



![[지자체 관광매력 탐구] 순천시 양효정 문화관광국장에게 듣는다](http://www.ctjournal.kr/won/wp-content/uploads/2026/04/양효정-순천시국장-263x19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