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대전시립예술단, ‘화목한 문화산책’ 개최…클래식부터 뮤지컬·합창까지 풍성한 무대

대전시립예술단, ‘화목한 문화산책’ 개최…클래식부터 뮤지컬·합창까지 풍성한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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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케스트라 공연·11일 합창 공연 진행…뮤지컬 배우 박혜나·감성 듀오 유리상자 협연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대전시립예술단이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무료 공연 ‘화목한 문화산책’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6월 9일과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송촌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다. 지역 주민들이 생활권 가까이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올해부터는 5개 자치구로 확대돼 총 10회에 걸쳐 순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9일 무대에는 대전아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해 다채로운 오케스트라 선율을 선보인다. 특히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협연자로 참여해 뮤지컬 ‘모차르트’의 ‘황금별’, ‘위키드’의 대표곡 ‘Defying Gravity’,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Let It Go’ 등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11일에는 대전아트콰이어가 무대에 올라 따뜻한 하모니와 풍성한 합창 공연을 선사한다. 여기에 감성 듀오 유리상자가 협연자로 함께해 친숙한 멜로디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초여름 밤의 정취를 더할 계획이다.

대전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생활 가까이에서 음악과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곳곳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예술단 누리집 또는 공연사업지원국(042-270-8332)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