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강수영장 개장…천문대는 밤 11시까지 연장 운영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경북 영양군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수영장을 개장하고 천문대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피서객 맞이에 나섰다.
영양군에 따르면 국제밤하늘보호공원 내 생태공원사업소는 청소년수련원과 캠핑장, 펜션, 반딧불이천문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한 약 2만 명이 시설을 이용했거나 여름 휴가 예약을 마쳤다.
청소년수련원에서는 단체 수련활동과 함께 집라인, 퀵플라이트 등이 포함된 챌린지타워를 운영한다. 성수기에는 캠핑장과 펜션 이용객도 해당 시설을 체험할 수 있다.
수하계곡을 끼고 있는 캠핑장은 캠핑과 물놀이, 천체관측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꼽힌다. 30개 캠핑 사이트와 온수 샤워시설, 북카페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올해는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시설을 정비하고 네트 어드벤처를 새로 설치했다.
청소년수련원 강수영장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720㎡ 규모의 강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 중형 풀장을 갖춰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나설 계획이다.
반딧불이천문대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방문객들은 태양 관측을 비롯해 행성, 성운, 성단, 은하수 등을 보다 여유롭게 관측할 수 있다.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낮에는 수하계곡과 강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저녁에는 캠핑과 함께 청정한 밤하늘의 별을 감상할 수 있어 여름철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국제밤하늘보호공원은 계곡과 숲, 별이 어우러진 영양의 대표 휴양공간”이라며 “올여름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이곳에서 시원한 계곡과 아름다운 밤하늘을 함께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