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테마파크 최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선정… 사용자 중심 디지털 경험 인정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한국민속촌이 개발한 공식 모바일 플랫폼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한국민속촌은 모바일 플랫폼 ‘Redefining Korean Folk Village Mobile Platform’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6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국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완성도와 사용자 경험, 창의성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에 수상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사용자 경험,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등을 평가하는 분야다. 한국민속촌은 국내 테마파크 가운데 처음으로 이 부문에서 수상하며 디지털 기반 브랜드 경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수상작인 모바일 플랫폼은 한국민속촌의 브랜드 가치인 ‘Joy·Wonder·Nature’를 ‘포털(Portal)’ 개념으로 구현한 피지털(Physical+Digital) 플랫폼이다.
플랫폼은 VR 360도 콘텐츠와 QR 입장 서비스를 비롯해 GPS 기반 스마트 지도, 온라인 도슨트, 동선 추천, 굿즈 스토어 등을 하나로 연결해 방문객들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와 2026 국제연감에 등재되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6일 독일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린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전통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브랜드 경험과 사용자 중심 서비스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콘텐츠와 서비스를 통해 방문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