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학에 빠지고 예술에 젖다”…강경산 소금문학관, 하반기 문화 열풍 이어간다

“문학에 빠지고 예술에 젖다”…강경산 소금문학관, 하반기 문화 열풍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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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성원 힘입어 백일장·북콘서트·루프탑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예고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금강변을 따라 피어난 문학적 온기가 올 하반기에도 논산 강경을 뜨겁게 달군다.

논산문화관광재단은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2026년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하반기 문학·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앞서 소금문학관은 상반기 동안 ‘박범신 작가의 방’ 특별전시를 비롯해 제10회 와초 박범신 문학제, 루프탑 시네마, 지역작가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연이어 무대에 올렸다. 문학과 예술을 결합한 다채로운 시도로 지역 예술인에게는 창작의 장을,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는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졌다는 평가다.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된다. 지역민의 문학적 깊이를 더해줄 ‘소금문학아카데미’를 시작으로, 미래 문학 인재를 발굴하는 ‘제2회 와초 박범신 청소년 백일장’, 작가와 관객이 직접 호흡하는 ‘박범신 북콘서트’가 차례로 베일을 벗는다. 여기에 탁 트인 전망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루프탑 시네마&콘서트’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상반기 프로그램에 보내주신 시민들의 열부응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하반기에도 공연과 전시, 교육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편하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학관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경산 소금문학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하반기 주요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