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충북도청서 신용한 지사 면담… 지역 문화·체육·관광 협력 논의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 충북도청서 신용한 지사 면담… 지역 문화·체육·관광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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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항 거점 관광권 조성·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 준비 및 스포츠·공연 돔구장 건립 등 현안 논의

전두용 기자 newsone@newsone.co.kr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8월 19일 오전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신용한 충청북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주요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최휘영 장관은 외래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달성을 위해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충청권 지역 관광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최 장관은 지방 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지역 내에서 길게 체류할 수 있도록 충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 콘텐츠 개발을 제안하는 한편, 전국 우수 공연·전시를 공유하는 문체부의 ‘우리동네 프로젝트’에 충청북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2027년 8월 충청권 4개 시도가 공동 개최하는 ‘2027 충청 유니버시아드대회’와 관련해, 대회 개막을 약 1년 앞둔 시점인 만큼 경기 운영 준비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문화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프로그램 마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신용한 충청북도지사는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과 청주국제공항 거점 관광권 조성 등 충북 지역의 핵심 현안을 설명하며 문체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최 장관은 “중앙정부의 정책이 현장에서 효과를 거두려면 지자체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면담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실무 협의를 통해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밝혔다. 면담을 마친 최 장관은 이후 천안으로 이동해 ‘케이-축구 혁신위원회 경청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