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강원도, 가을 비수기 체류형 관광객 유치 나선다

강원도, 가을 비수기 체류형 관광객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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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가을철 비수기 관광 활성화와 지역 내 체류 확대를 위해 ‘비수기 체류형 관광객 유치 기획전’ 2차 운영에 나선다.

이번 기획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관광 비수기 주중에 강원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숙박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객과 관광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숙박 할인 혜택은 강원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눠 차등 지원한다. 접경·폐광지역은 3만 원, 영서지역은 2만5천 원, 영동지역은 2만 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관광객이 일부 지역에 집중되지 않고 강원 전역으로 이동하도록 권역별 할인 금액을 차등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숙박뿐 아니라 음식과 관광, 쇼핑 등 지역 내 다양한 소비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 1차 기획전에서는 숙박 할인쿠폰 1,457건이 사용됐으며, 쿠폰을 활용한 거래액은 약 3억888만 원을 기록하는 등 관광객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1차 기획전을 통해 비수기에도 강원 관광에 대한 수요와 지역 숙박상품의 이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2차 기획전을 계기로 가을철 강원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기간을 늘리고 도내 전역의 관광 소비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획전 참여 방법과 세부 내용은 강원관광재단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