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자란 10년, 함께 클 우리’ 주제… 영유아·가족 오감 만족 생태체험 풍성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울창한 나무 그늘 아래에서 펼쳐진 영유아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문경의 숲속을 가득 채웠다.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일 관내 영유아와 가족들을 초청해 자연 속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제10회 숲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숲에서 자란 10년, 함께 클 우리’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문경시 숲 특화보육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영유아 생태 교육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 모인 영유아와 가족들은 숲의 자원을 직접 활용한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과 자연미술 활동, 가족 참여형 야외 놀이에 동참하며 자연을 오감으로 체험했다. 아이들은 흙과 나뭇가지를 만지고 숲속을 자유롭게 누비며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배웠다.
강소영 문경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현장에서 “숲은 아이들에게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놀이터이자 배움터”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학홍 문경시장 역시 “지난 10년간 아이들의 성장을 이끌어온 숲 교육의 발자취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명품 보육도시 문경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