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발전협의회 주최 제4회 해마루 걷기 페스타 개최…맨발길 등 공원 정비도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구미시 해마루공원에서 주민 700여 명이 가을 숲길을 걸으며 음악 공연을 함께 즐기는 행사가 열렸다.
양포동발전협의회는 지난 19일 해마루공원에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한 ‘제4회 해마루 걷기 페스타’를 개최했다.
행사에 앞서 셔플댄스와 어린이 합창, 플루트 연주, 성악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구미강동지부 셔플UP팀의 셔플댄스를 시작으로 옥계세영마을돌봄터 어린이 합창단이 무대에 올랐으며, 코리아 플루트 앙상블과 소프라노 강은구, 바리톤 권성준의 공연도 이어졌다.
참가자들이 해마루 숲길을 걷는 동안에는 소리풍경팀의 오카리나와 팬플루트 연주가 펼쳐졌다. 주민들은 숲길을 따라 이동하며 공연을 감상하고 가을 정취를 즐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과 강명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했다.
황태진 양포동발전협의회장은 “매년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 덕분에 네 번째 행사를 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이웃과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문화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행사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구미시는 시민들의 걷기와 휴식 수요에 맞춰 권역별 맨발길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마루공원은 2023년부터 마사토길 조성과 맨발길 확장, 대나무·편백나무 식재, 조명 설치 등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양포동발전협의회는 해마루공원의 걷기 환경을 활용해 주민 참여형 행사를 이어가며 지역의 생활체육·문화행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1만2000명 달린 공주백제마라톤…박수현 지사도 현장 찾아 응원](http://www.ctjournal.kr/won/wp-content/uploads/2026/09/공주-238x178.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