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관광 문경 영강서 캠핑·러닝·음악 어우러진 친환경 축제 열려

문경 영강서 캠핑·러닝·음악 어우러진 친환경 축제 열려

공유

19~20일 영강체육공원 일원서 개최…러닝 350명·업사이클링 450명·음악공연 1500명 참여

문경 영강체육공원 일원에서 캠핑과 러닝, 음악 공연을 결합한 친환경 축제가 열렸다.

문경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영강체육공원 일원에서 ‘2026 문경 친환경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도심 관광과 캠핑·러닝 등 여가 콘텐츠를 연계해 문경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영강리버런’과 ‘다이나믹캠프’, 업사이클링 체험, 문경시 홍보관 이벤트존, ‘영강뮤직페스타’ 등이 진행됐다.

새롭게 선보인 ‘영강리버런’에는 3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영강의 자연경관을 따라 달리며 가을 풍경을 즐겼으며, 기록 경쟁보다는 함께 달리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과 친구, 러닝 동호인 등이 참여했다.

문경시 홍보관에서는 관광홍보 캐릭터 ‘출사동이’와 ‘출사둥이’를 활용한 룰렛 이벤트가 진행됐다. 캐릭터 기념품과 문경 사과 등 홍보물품도 제공됐다.

자원순환과 친환경을 주제로 한 업사이클링 체험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해 45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 기간 마련된 ‘다이나믹캠프’에는 130여 명이 참가해 영강 주변에서 1박 2일간 캠핑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자전거 투어와 양조장 체험 등 문경의 지역 관광 콘텐츠도 경험했다.

19일과 20일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영강뮤직페스타’에는 약 1500명의 관람객이 찾았다. 마이티마우스와 다이나믹듀오 등의 공연이 이어지면서 캠핑장과 공연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음악을 즐겼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이번 친환경캠핑 페스티벌을 통해 캠핑과 러닝, 음악 등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콘텐츠와 문경의 자연을 접목한 새로운 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문경의 자연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아웃도어 콘텐츠를 발굴해 문경만의 특색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