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코베 베이비페어 연계해 4일간 운영…주최 측 추산 5만 명 방문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고양특례시가 대규모 유아용품 전시회와 연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정책을 알리는 홍보 행사를 열었다.
고양시는 지난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킨텍스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서 ‘임신·출산·양육 정책 홍보 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 출산지원팀과 인구정책팀, 주엽어린이도서관을 비롯해 고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여성창업지원센터, 경기북부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장애친화산부인과, 고양시 여성노동자복지센터 등 관련 부서와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출산지원 정책과 임산부 독서모임, 부모교육, 경력단절 여성 상담, 난임 선별검사, 육아휴직 제도 등 예비 부모와 출산가구가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안내했다.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구에 지원하는 수제 유아용품인 ‘다복꾸러미’도 전시해 시민들이 지원 물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아전시 전문기업인 ㈜메쎄이상과 고양시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전시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민관 협력 방식으로 행사를 마련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 기간 코베 베이비페어&유아교육전에는 약 5만 명이 방문했다. ㈜메쎄이상은 다자녀 가정 지원을 위해 행사장을 찾은 두 자녀 이상 가정 가운데 ‘고양다자녀e카드’ 소지자에게 물티슈 한 상자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며 “평소 알지 못했던 다양한 지원정책도 알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임신·출산·양육 관련 지원정책과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