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7명 참가해 2,330점 출품…스마트폰 부문 신설·11월 온라인 공개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경기도의 아름다운 관광 명소를 사진으로 담아낸 ‘2026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에서 수상작 68점이 선정됐다. 올해는 스마트폰 부문을 신설해 일반인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심사 과정에도 대중의 시각을 반영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1,337명이 참가해 2,33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는 ‘경기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관광 홍보 사진’이라는 주제와 출품 요건에 부합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처음 도입한 스마트폰 부문은 사진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과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해 사진의 전문성과 대중성을 함께 고려했다.
온라인 선호도 조사 결과를 최종 심사에 반영하고, 전문 사진 협회에 소속되지 않은 일반인 작가의 심사 참여 비중도 확대했다. 이를 통해 국민 참여를 높이고 심사 과정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사 결과 대상은 양평군에서 촬영한 최영주 씨의 ‘대망의 새해’가 차지했다. 일반부문 최우수상은 연천군을 배경으로 한 백미화 씨의 ‘댑사리 일출’, 스마트폰 부문 최우수상은 광주시에서 촬영한 조영민 씨의 ‘진홍색의 행로’가 각각 선정됐다.
이와 함께 우수상 6점과 입선작 59점도 뽑혔다. 시상금은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각 100만원, 우수상 각 50만원 등 총 1,290만원 규모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온라인 경기관광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누구나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11~12월에는 경기도청과 지역관광 안테나숍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열릴 예정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수상작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제작해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홍보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