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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6팀 몰린 홍주 청소년 K-POP 콘테스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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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24팀 홍주성 무대서 열띤 경연…2,500여 관람객 찾아

전병군 기자 work@newsone.co.kr

전국 청소년들이 K-POP 실력을 겨룬 ‘2026 청소년 K-POP 콘테스트&콘서트’가 홍주성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7일 홍주성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6 청소년 K-POP 콘테스트 결선 및 K-POP 콘서트’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청소년 참가자와 관람객들이 함께하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K-POP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K-POP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콘테스트에는 전국에서 모두 136팀이 참가했다. 예선과 본선을 거쳐 최종 24팀이 결선에 진출했으며, 참가자들은 홍주성 특설무대에서 자신만의 퍼포먼스와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결선 심사에는 프로듀서 배드보스를 비롯해 가수 한동근과 윤지, 래퍼 그리가 참여했다.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참가자들의 무대를 평가하며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경연이 끝난 뒤에는 심사위원들의 축하 공연과 함께 ‘쇼미더머니 12’ 준우승자인 나우아임영의 공연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약 2,500명의 관람객이 홍주성 특설무대를 찾아 청소년 참가자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K-POP 공연을 즐겼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의 경연과 콘서트가 어우러지면서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영예의 종합대상은 중등부 댄스·댄스보컬 부문으로 출전한 ‘그루빈’이 차지했다. 특히 일부 참가자들은 경연 현장에서 연예기획사로부터 오디션 제안을 받는 등 실제 진로와 연결되는 성과도 거뒀다.

홍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K-POP 미래인재 양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문화사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