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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가을 농특산물 축제 4일간 열린다…얼음골사과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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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21~22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서 개최…직거래 장터와 체험·할인 혜택 마련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남 밀양의 대표 농특산물과 얼음골사과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가을 축제가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밀양시는 오는 14~15일과 21~22일 총 4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2026 밀양 선샤인 농산물대전·밀양얼음골사과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의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와 체험 부스,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는다.

첫 주인 14~15일에는 밀양 선샤인 농산물대전과 얼음골사과대축제가 함께 열린다. 전국적으로 이름난 얼음골사과를 비롯해 밀양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생산자가 현장에서 판매에 참여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주인 21~22일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농산물 경매와 룰렛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축제의 재미를 더한다.

이벤트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 후 행사장을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소정의 경품도 제공한다. 사전 신청은 홍보 포스터 등에 표시된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농산물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도 주차별로 다르게 운영한다. 14~15일에는 구매 금액에 따라 사은품과 상품권을 지급하고, 21~22일에는 구매 금액의 10%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둘째 주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원으로, 관련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장에는 농산물 판매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방문객들이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먹거리와 체험을 즐기며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신상철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는 자리”라며 “농산물 구매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방문해 밀양 농산물의 맛과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