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함께 읽는 대한민국’ 주제로 제10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

‘함께 읽는 대한민국’ 주제로 제10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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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는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국정 홍보에 활용하고자 6일부터 ‘제10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18 책의 해’를 맞이해 ‘함께 읽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응모 분야는 ▲인쇄광고 ▲영상광고 2개 분야이다.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응모 작품은 ▲국민 독서율 제고 ▲책 읽기의 즐거움 확산 등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통해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이면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 원이 수여되며, 총 시상 규모는 15편, 상금 1천9백만 원이다.

9월 14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mcst-ad.co.kr)에서 응모 작품 접수

응모 작품은 8월 6일부터 9월 14일까지 공모전 누리집(www.mcst-ad.co.kr)을 통해 제출해야 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말에 발표된다. 8월 6일부터 31일까지는 추첨을 통해 접수자 50명(팀)에게 ‘2018 세종도서’를 증정하는 ‘북캉스 이벤트’도 진행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많은 대학생들이 신선한 아이디어로 만든 작품들을 공모해주길 기대한다. 그리고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학생들이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10회 문체부 대학생 광고 공모전’ 누리집(www.mcst-ad.co.kr) 또는 운영사무국(070-4156-2501)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경희 기자 gg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