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2018 경기환경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2018 경기환경전’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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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미세먼지 저감 등 최신 환경산업분야 첨단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8 경기환경전’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북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호흡공동체’를 주제로 열리는 ‘2018 경기환경전’에는 약 12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미세먼지 저감장치, 공기청정기, 공기정화설비 등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동북아시아 지역(중국, 일본, 몽골, 홍콩, 싱가폴 등) 시민단체와 전문가, 지방정부 관계자 300여명이 함께 모여,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대기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19일에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동북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청정대기 국제포럼(Clean Air International Forum)이 열린다. 포럼에서는 동북아 지역 도시(일본 키타큐슈시, 중국 선전시 등) 및 동아시아 소재 기관(유엔아태경제사회위원회, 중국 교통과학연구소 등)에서 ‘사업장 배출 저감’과 ‘교통 시스템 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20일에는 환경과학자, 시민운동가, 기업인 등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가 박람회 방문객과 진행하는 OX퀴즈와 강의 등 미세먼지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즐기는 내용을 담은 ‘청정대기 토크콘서트’가 마련돼 있다.

21일에는 야외 자전거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킨텍스 1전시장부터 일산 호수공원까지 약 7km를 왕복하는 코스로 자전거를 타고 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밖에도 맑은 하늘을 찍은 작품사진으로 구성된 ‘맑은하늘 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도 열려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기자동차, 전동스쿠터, 전동킥보드, 전동 힐 등 친환경 이동수단 전시회인 ‘에코 비히클 쇼’와 동시에 열린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동북아지역 시민과 지방정부 간의 협력 사업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환경분야의 첨단 기술을 가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모색하는 자리도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기자 kyh@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