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을 듣는다 “‘문화가 삶, 삶이 문화’가 되는 대구,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것”

[한만수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문화가 삶, 삶이 문화’가 되는 대구,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것”

공유

시민을 위한 ‘문화기본권’ 제정·선포,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추진

대구는 질적인 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근대 문화예술의 도시’이다.

일제강점기 근대 문화예술의 태동기를 거치고, 6.25전쟁을 피해 피란한 예술가들이 대구에 모여들어 음악, 미술, 문학 등 각 분야의 예술인들이 향촌동 등을 중심으로 주요 활동을 하면서 대구는 한국 근대 문화예술의 메카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대구가 지금도 여전히 문화예술, 공연의 도시라는 것은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치맥페스티벌’ 등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이 외에도 높은 수준의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대구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서, 최고 수준의 관객과 시설 등이 더해지면서 공연·시각·문학·무용 등 문화예술 전 장르에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오페라, 뮤지컬, 재즈, 오케스트라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대구의 ‘힘’이다.

대구의 뿌리 깊은 역사를 알면 문화가 절로 보인다. 『전선문학』의 토대가 됐던 대구 중구 향촌동 일대와 6.25 당시 클래식 음악이 연주됐던 녹향은 근대 문인, 화가, 음악인들을 연상케 하는 역사적 산물이자 소중한 자원이다.

또한, 대구는 3味 3品 3色(먹거리, 살거리, 볼거리)의 도심관광 매력도시이기도 하다. 현대 관광의 트렌드가 되고 있는 도심관광과 생활관광을 즐기고 싶다면 대구는 최적지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 3대 시장이었던 서문시장 야시장과 한국관광의 별 안지랑 곱창, 동인동 찜갈비 등 맛깔난 먹거리와 국내 최대의 스트리트 쇼핑지구 동성로, 칠성시장, 서남시장 등 전통시장을 찾아 쇼핑을 하고, 야경이 아름다운 앞산전망대, 유럽식 테마파크 이월드 등 나이트투어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한국 근대역사를 간직한 근대골목, 한국의 밥 딜런이라 불리는 김광석을 콘텐츠로 한 김광석 길, 대구의 진산(鎭山)‧중악(中岳)으로 불리는 팔공산과 불로동 고분군, 도동서원, 달성습지, 사문진 나루터 등 생태관광과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지가 많으며 예전부터 미인의 도시라 불리는 명성에 맞게 패션, 뷰티, 웨딩, 의료산업이 발달하고, 치킨과 커피의 도시로 유명한 영남지방의 대표적인 도심관광 도시이다.

한만수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사진)은 명실상부한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정립과 관광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본지는 ‘글로벌 문화예술도시’를 실현하고자 하는 한 국장을 만나 대구시의 문화·관광 역점정책에 대해 물었다.

그는 “지난해 대구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사업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만든 한 해가 됐다”며 “성장 중심의 시기를 지나 삶의 질 위주로 바뀌고 있는 지금, 시민들에게 문화가 삶이 되고, 삶이 곧 문화가 되는 문화권리 신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향수를 불러일으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문 예술가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예술가의 창작작품이 시민들에게 향유·소비되고, 다시 창작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노력해나갈 것”이며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대구와 경북이 상생과 협력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하고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외 관광객 지역 유치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

▲본지 취재팀장과 대담 중인 한만수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대구시 문화·관광분야에서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먼저, 문화분야에 있어서의 괄목할만한 성과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가입을 통해 문화브랜드의 세계화를 이뤘다는 것입니다. 작년 10월 우리시는 전통 음악에서 클래식으로 이어지는 풍부한 음악적 자산과 문화인프라, 인적역량 등 인적‧물적 자원의 우수성을 세계로부터 인정받으며 유네스코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네트워크에 가입했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연 도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문화비전 2030 발표

이를 계기로 세계 유수 문화도시들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활성화를 통해 대구의 문화콘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음악분야 인재육성, 문화콘텐츠간 융복합, 음악자산 아카이빙 등을 통해 문화산업의 기반을 더욱 확대하고 관광으로 연계해나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대구시를 공연‧예술로 즐거운 문화도시로 만들고자 대구국제오페라축제(40천명), 국제뮤지컬페스티벌(43천명),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진행 중 10.20~12.18), 100대피아노콘서트(60천명), 간송 조선회화명품전(160천명)‧김환기전(142천명), 대구국제사진비엔날레(107천명), 아트페어(35천명) 등 국제적 수준의 대규모 문화이벤트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문화향유 기회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에게도 다양한 활동무대를 제공했습니다.

▲대구생활문화제 참가자들과 함께

또한, 대구시는 예비예술인 스타트업 지원, 해외레지던시 파견, 해외활동 지원 등 금년 82명의 예술가들에게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수창청춘맨션(2018.1월 개관), 대구예술발전소 등 4개소의 창작공간(46실)을 확보해 76명의 작가들에게 창작활동 공간제공 등을 통한 예술가의 안정적 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대구현창을 통한 시민자긍심 제고에도 노력해왔습니다. 작년 10월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지정과 함께, 일제강점기 시절 백성들이 스스로 나라의 빚을 갚고자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됐던 국채보상운동 관련 기록물들이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됐고, 금년 2월 1960년 이승만정권의 부정부패에 맞서 일어났던 2.28민주운동이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운동으로 인정받으며 국가기념일로 지정받았습니다.

이러한 대구의 자랑스러운 정신이 시민 자긍심으로 이어져 새로운 에너지원을 창출하고, 미래세대로 계승하고자 ‘시민주간’을 지정해 시민축제로 승화해가고 있습니다.

한편, 관광분야에 있어서는 시장 체질개선을 위한 다변화를 추진해 해외관광객 유치 증가를 이뤄냈습니다.

2017년은 관광시장의 높은 비중을 차지했던 중국의 전면적인 금한령과 북핵 미사일 위기로 2016년도 대비 외국관광객 유치실적이 560천명에서 401천명으로 28% 감소한 이후, 중국 의존에서 탈피한 다변화 시책 추진으로 8개국 19개 도시로 관광시장을 확대해, 2018년도 10월 현재 해외관광객이 458천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334천명) 증가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하남성청소년축구교류단

향후 신 관광시장 개척 프로젝트 시행을 통해 대구 관광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2019년 문화·관광 역점사업은.

“먼저, 문화분야에 있어서는 ‘여유있는 삶’을 찾는 사회가치관의 변화와 맞물리며 문화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민선7기 출범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시민, 그리고 예술계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한 노력과 함께 현장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고자 지난 11월말 2019년 문화정책 방향을 언론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2019년 문화예술행정은 시민과 예술인들이 문화예술행정의 체감률을 보다 높일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고자 합니다.

첫째, 예술을 직업으로 인식하고 지역 예술인의 직업적 지위 향상과 안정적 창작활동을 위한 환경을 점진적으로 만들어 갈 계획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예술현장에 대한 실태조사를 토대로 경력단계별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구축해나가는 한편, 예술인복지원조례를 제정해 법적근거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둘째, 시민 문화기본권 보장 명문화, 문화기본권 선포 등 시민들의 보편적 문화권리 신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향유가 특정계층만 누리는 특별한 이벤트가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생활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문화접근성을 제고해 나가고자 합니다.

이는 생활문화 활성화 지원, 문화시설‧문화예술단체 눈높이 프로그램(문화회식, 유모차콘서트, 로비콘서트, 도슨트와 함께하는 티타임 등) 및 시설개방 확대, 찾아가는 공연 활성화, 문화행사 소외계층 초청, 문화바우처 사업 등을 통해 실현하고자 합니다.

셋째, 자랑스러운 대구 정신‧문화의 지속적인 발굴과 현창 그리고 아카이빙을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미래세대로 계승하고자 합니다. 지역 예술자료와 예술인에 대한 자료발굴과 함께, 현재 문화예술회관‧미술관‧문학관 및 음악‧미술‧문학 등 각 문화시설별‧장르별로 분산돼 추진하고 있는 아카이빙 사업에 시의 종합적 조정‧관리 역할을 강화하고, 향후 대구시립박물관,대구기록원 조성과 연계를 통해 축적된 자료를 통합하고 연구‧전시 등 활용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문화도시 대구의 미래를 위한 준비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대구문화예술 중장기발전계획용역」을 토대로 향후 5년 지역 문화예술발전 전략을 담은 ‘문화진흥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대구간송미술관 및 시립박물관 건립, 경상감영‧달성토성 복원, 이육사‧이인성 고택 복원 등 경쟁력 있는 문화콘텐츠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향후 대구의 문화경쟁력도 제고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체국 직원들과 문화회식

한편, 관광분야에 있어서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시는 2020년을 대구경북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2018~2019년에는 국내외 관광객이 겪는 불편사항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기 위한 여행객 핵심접점별로 관광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4개년 관광객 핵심점점별 환경개선계획을 수립했고, 그 계획에 따라 숙박, 음식, 교통, 쇼핑, 관광안내, 환대서비스의 세부 핵심분야별 단계적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여행객의 입국관문인 공항, 역사 등의 관광수용환경 모니터링을 진단해 대구 관광의 접근성 강화, 사후면세점 확대, 모바일결제시스템 등의 쇼핑관광 편의성 개선사업과 읽기 쉬운 관광안내체계 구축, 외국인 단체 관광객 전문식당 접객환경 개선을 역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관광활동이나 접근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약자가 장애 없이 접근 가능한 ‘무장애 관광 기반’을 조성하는데도 주력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우리시는 3대문화권 사업 활성화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2018~2019 관광역점사업으로 지역이 보유하고 있는 역사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관광가치 창출과 관광활성화를 위한 3대 문화권관광 진흥사업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역발전 협력체계 구축, 테마형 관광상품 개발, 3대문화권 관광거점 강화라는 3대 목표 아래 일자리 창출형 지역전문가 및 기업 육성, 지역산업 융합형 관광콘텐츠 확대, 질적 경쟁력을 보유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3대문화형 체험기반 조성, 3대문화권 전략적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역 관광전문가 양성을 위한 3대 문화관광아카데미와 관광스타트업 육성, ICT융합 콘텐츠 제작 및 확대, 고건축문화기행 테마상품 개발, 주요 공공장소 내 버츄얼 체험존 조성 등 관광인력 육성과 관광산업에도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대구간송미술관 건립 계기와 사업 진행 방향은.

“간송미술관은 전통문화의 寶庫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간송미술관은 국민들에게 많이 개방되지 못하고 조금은 닫혀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최근 간송미술관이 선대가 마련한 문화재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차에 우리 대구에서도 문화적 브랜드가 필요했었고, 이번에 대구의 새로운 문화적 브랜드를 만들어가고자 간송미술관을 대구에 유치하게 됐습니다.

간송미술관과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었던 건 대구가 호국도시이기 때문입니다. 국채보상운동, 2.28민주운동 등이 펼쳐졌던 호국도시 대구와, 문화로 호국했던 간송 전형필 선생의 정신적 가치가 궤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대구시민들이 간송미술관 유치에 흔쾌히 동의해주셨습니다.

올해까지 중앙 사전 타당성 평가와 투자 심사 등 일련의 행정절차를 진행했으며, 이번에 발주하게 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설계를 진행하게 됩니다. 2021년이면 계획대로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상설로 전시품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은 조사, 연구에 중점을 두고, 대구간송미술관은 전시, 체험에 중점을 둬 기능을 수행할 계획입니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의 사업 추진 계획은.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의 배경은 2020년 대구광역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1천만 명 관광객 유치 달성을 위해 2020년을 대구경북 관광의 해로 지정하며 글로벌 관광도시 대구·경북의 관광위상을 제고하고, 세계인이 즐겨 찾는 관광도시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습니다.

2018년 철저한 준비기를 시작으로 2019년에 실행기, 2020년 성과기, 2021년 안정기의 총 3개년 사업으로 대구·경북이 15대 공동과제를 선정해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2019년 6월에는 서울 코엑스에서 ‘2020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본 사업의 2가지 중심축은 ①지속가능한 관광혁신 기반 구축과 ②내·외국인 관광객을 대구로 유치하는 데 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관광하기 좋은 도시 대구·경북 ▲여행객 친화형 관광환경 조성 ▲1천만 관광객 달성을 위한 대구·경북 방문의 붐 조성 ▲‘꼭 가보고 싶은 도시=대구·경북’ 매력적인 관광마케팅 전략 추진 ▲대구‧경북의 강점을 결합한 관광파트너십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이번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 사업은 국내·외 관광시장의 다변화와 확대추세에 대응해 대구의 도심관광 자원과 경북의 선비·전통·농촌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관광사업을 시·도 공동으로 추진해 대구경북 상생관광의 성공적인 모델 구축과 국내·외 관광객의 적극적인 유치, 이에 따른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시민과 독자들에게 한마디.

“이제 우리사회는 성장 중심의 시기를 지나 삶의 질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개인 행복 우선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경향이 강해지면서 여유 있는 삶, 여가생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향후 문화‧관광 그리고 체육정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은 시민적 가치에 중점을 둔 정책으로 문화예술‧체육‧관광 등 전 분야에 있어 시민 등의 접근성 제고가 될 것입니다. 대구시는 일상적 삶의 공간 어디에서나 다양한 형태의 문화와 관광‧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개선해나갈 계획입니다. 내년 문화정책의 키워드는 ‘문화로 시민이 행복한 대구’입니다.

독자 분들께서는 대구에 대한 막연한 인식보다는 한 번 방문해서 대구의 역사를 보고 느끼는 시간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대구는 문화와 격조가 있는 도시입니다. 이는 이번에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2.28민주운동이나 국채보상운동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대구를 보수라고만 매도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대구에 대해 좀 더 알게 된다면 대구가 많은 국민들에게 다시금 인식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365일 개최되는 아시아 공연 문화 중심도시 대구에 방문해 봄에는 뮤지컬도 즐기고, 가을에는 오페라와 함께 멋진 삶이되길 바랍니다.”

* 한만수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심인고, 영남대 경제학과, 한국방송통신대 행정학과, 대구가톨릭대학원 사회복지학과(석사)를 졸업했다.

대구광역시 체육진흥과장, 대구혁신 100일위원회 총괄팀장, 창조프로젝트 추진단장, 문화예술정책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담 / 고경희 취재팀장 · 성보빈 기자 newsone@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