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부산의 거침없는 도전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 부산의 거침없는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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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부산시)
부산시 2030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

부산시가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올림픽, 월드컵과 함께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로 평가받는 세계박람회는 무역박람회의 성격이 강해 경제적 파급 효과가 가장 크다. 2030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면 50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61조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서 열리면 예정 부지인 북항 개발을 통한 원도심 재창조, 방문객의 기착지이자 종착지가 될 가덕신공항 건설 등 핵심 현안 사업들을 단기간에 해결할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 부산·울산·경남 도시 간 통합이 강화되고, 수도권에 버금가는 새로운 국가 경제 성장축을 만드는 계기도 될 것이란 전망이다. 아울러 2030년 스마트 혁신 강국으로서 대한민국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부산국제영화제, 부산불꽃축제, 웹툰·게임·가상현실 등 부산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2030세계박람회는 역사상 가장 치열한 유치전이 될 것이라고 한다. 4수를 거친 러시아(모스크바)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전면에서 진두지휘 중이고, 이탈리아(로마)와 사우디아라비아(리야드)는 각각 총리와 왕세자가 적극 관여하고 있다. 고대 그리스 유적이 남아 있는 우크라이나(오데사)도 호락호락하게 볼 상대가 아니라는 분석이다.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 본격 활동

지난 2월 9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국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특별위원회가 박형준 부산시장과 김영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특위는 이날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과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을 여야 간사로 선임했다.

이날 부산시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특위에 국가별 외교 사절단 파견, 지지 서한 발송, 의원 차원의 유치 교섭활동을 요청했다. 또 현지실사와 파견, 방문 등을 위한 예산 확보 필요성을 설명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기업들의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국민적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한 홍보 강화와 유치 지원체계 보강을 위한 국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10대 그룹이 유치 위원회에 참여하고 있으나 선언적 활동에 그쳐 아쉽다”며 “무역산업박람회인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글로벌 기업의 활동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엑스포 유치가 결정되는 내년까지 현지 실사와 홍보 등 꾸준한 예산소요가 발생하고 실제 득표활동에는 정부 외교망과 글로벌 기업의 수출 네트워크 등 전 분야를 동원해야 한다”며 “정부의 예산 지원과 국회 차원의 외교 지원“도 당부했다.

김영주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장은 “우리나라는 경쟁국에 비해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기업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더 왕성하게 유치활동에 나서도록 특위에서 많은 독려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경제효과 61조 원, 50만 명 일자리 창출 효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는 2014년 부산시가 엑스포 유치를 선언한 이후 2019년 5월 국가사업으로 확정됐고 2020년 12월 BIE에 정부가 공식유치 의향을 표명했다. 지난해 6월 정부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이 파리 BIE에 부산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뒤 지난 달엔 2030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치전이 시작됐다.

2030 세계박람회는 세계박람회기구(BIE: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가 주관해 5년마다 개최하는 ‘등록 엑스포’다.

1928년 창설된 BIE는 박람회를 종합박람회(등록엑스포)와 전문박람회(인정엑스포)로 구분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1993년 대전, 2012년 여수에서 소규모 ‘인정 엑스포’를 2차례 개최한 적이 있지만, 등록 엑스포를 유치한 적은 없다. 우리나라가 유치를 하게 되면 박람회 개최 역사상 12번째 등록 엑스포 개최 국가로서 올림픽, 월드컵 등 세계 3대 메가 이벤트를 모두 개최하는 세계 7번째 국가가 된다.

세계박람회는 주최국이 전시관 건립비용을 부담하는 인정박람회와 달리 참가국이 모든 비용을 부담해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주최국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부산의 경우 북항재개발사업과 연계 추진 시 중복투자가 최소화되어 경제적 타당성이 충분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뿐만 아니라 개최 기간이 6개월 정도로 메가 이벤트 중 경제적 효과가 가장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엑스포, 여수엑스포처럼 개최국이 건축하고 참가국에 무상 제공하는 ‘인정엑스포’였다.

부산시 용역 결과 이 엑스포에는 3,480여만 명이 관람해 생산유발효과 43조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8조 원 등 총 61조 원의 경제효과가 예상된다. 또한, 도시인지도의 재고는 물론 50만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국과 프랑스, 일본, 중국 등도 엑스포를 개최한 뒤 초강대국으로 성장한 대표적 나라들이다.

부산이 엑스포 개최지로 확정되면 2030년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6개월간 부산 북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북항 일원은 원도심에 인접하여 지역발전 효과와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최근 BIE는 박람회 개최지 적합성 판단기준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강조하고 있는데, 북항은 항만부지로서 환경훼손 없는 개최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부산시는 엑스포 개최가 확정되면 가덕도신공항 · 공항복합도시(에어시티) · 신공항 연결체계 등 교통인프라, 북항재개발, 국제자유물류도시 조성 등 현안사업들의 추진에 날개를 달게 되고 동남권의 성장동력을 키우는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유치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2030세계박람회는 부산 외에 이탈리아 로마, 우크라이나 오데사,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러시아 모스크바가 유치를 신청했으며 2023년 최종 개최지를 결정한다.

오는 2023년 6월 BIE 총회에서 회원국들의 투표로 결정되며, 170개 회원국 중 3분의 2 이상이 출석하고 이 가운데 3분의 2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개최국으로 선정될 수 있다. 회원국들의 지지를 얻어내기 위한 외교활동이 부산엑스포 유치전의 핵심이다. 유치전은 지난해 12월 유치신청 5개국 1차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정부는 BIE 회원국 대상 지지 교섭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정부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지서한 발송, 고위급 인사의 지원활동 등 범정부 차원의 외교전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엑스포 부지선정 및 조성 등에 있어 정부의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경쟁국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 계획돼 있는 추가적인 프레젠테이션에서 부산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겠다”면서 “유치계획서 제출과 현지 실사도 차질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 지지직접 나섰다

본격적인 유치전이 시작된 만큼 박형준 부산시장이 이끄는 부산대표단은 2020두바이엑스포가 열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방문해 한국주간과 연계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및 홍보를 진행했다. 부산대표단은 이 기간 두바이몰과 두바이전시센터 행사장, 주요 국가관 2곳, 모빌리티관, 한국의 날 공연장 등을 방문하며 대한민국과 부산을 알리고 해외 지지 세력을 확장하는 데 총력을 쏟았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대표단, 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등도 두바이 현장을 찾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탰다. 삼성과 현대 등 국내 78개 기업도 한국주간 행사에 참여해 2030엑스포 부산 유치를 측면에서 지원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 자체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이라며 “두바이에 방문하는 BIE 회원국 정상, 대표단은 물론이고 외국인 일반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유치경쟁이 시작됨에 따라 정부는 BIE 회원국 대상 지지 교섭 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정부 지원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지서한 발송, 고위급 인사의 지원활동 등 범정부 차원의 외교전을 펼치는 것과 동시에 엑스포 부지선정 및 조성 등에 있어 정부의 역할을 모색한다.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경쟁국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 계획돼 있는 추가적인 프레젠테이션에서 부산의 장점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겠다”면서 “유치계획서 제출과 현지 실사도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20일(현지시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도 2030 부산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에 대한 이집트의 지지를 요청했다

박형준 부산시장 두바이엑스포 방문 홍보 활동 펼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이 이끄는 부산대표단이 두바이엑스포 한국주간에 맞춰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펼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 시장은 두바이에 도착한 첫째 날인 15일에는 이사오 안도 일본관장과 오사카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 등을 만나 오사카 엑스포 유치과정과 준비상황 등을 듣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 전략을 구상했으며, 또한 미국관과 앙골라관을 방문해 2030세계박람회 부산유치를 역설하여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또 두바이몰, 세계 3대 물류기업인 DP월드 기업관, 한국관이 위치한 모빌리티 구역, 아인두바인(세계 최대 관람차) 등 두바이엑스포 곳곳을 누볐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한국의 날 공식행사가 열렸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대표와 부산대표단이 모두 참석했고, 국기 게양식과 문 대통령의 공식 스피치를 시작으로 문화공연과 K-팝 콘서트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시립무용단이 한국의 날 특별공연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유치를 염원하는 ‘부산본색’을 관객들에게 선보여 K-문화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 날인 17일, 박 시장은 삼성, 현대 등 178개 기업과 기관 등이 참여한 한국우수품전 및 2030부산엑스포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 중인 DEC(Dubai EXhibition Centre)를 방문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기업 관계자를 격려하고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두바이엑스포에서는 10명의 외국인으로 구성된 현지 부산 서포터즈가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해 앞으로 부산을 홍보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두바이 한국의 날을 맞아 두바이 현지에서 펼쳐진 부산시립무용단과 K-팝 공연 등의 문화행사와 미디어아트, 커피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현지인들의 뜨거운 감동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총력전, 범시민 캠페인 전개

부산시는 지난 1월 14일 부산 전역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 조성과 확산을 위한 범시민 캠페인을 24일까지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부산지부, 바르게살기운동부산시협의회, 부산시이통장연합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하며, 현장 캠페인과 온라인 캠페인이 병행해서 열린다.

BIE의 유치도시 평가항목 중 ‘시민·단체·기업 등의 엑스포 지원 수준’이 엑스포 주제, 목표에 이어 3번째 평가항목으로 있는 만큼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부산시는 범시민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세계박람회를 유치하고자 하는 부산시의 뜨거운 열망을 세계에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싸이도 출격2030 부산엑스포 유치 위해 뭉친다

정부는 두바이엑스포 한국관을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를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하고 있다. 부산엑스포 홍보관을 한국관 내에 별도로 설치해 방문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 한국 주간’은 전 세계에 부산을 알릴 절호의 기회다. 이 기간 중 BIE(국제박람회기구) 주요 인사, 각국 정상, 각국 엑스포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만큼 이달 16일부터 중동 순방에 나서는 문재인 대통령도 직접 두바이를 찾아 2030부산월드엑스포 세일즈에 나설 예정이다. 김영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등도 출동한다.

한국주간의 백미는 ‘한국의 날’에 예정된 K팝 콘서트다. 두바이엑스포 관람객들이 가장 기다려온 행사라는 게 현지 조직위 관계자의 전언이다. 월드스타 싸이(PSY)를 비롯해 선미, 청하, 스트레이트 키즈, 골든차일드,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G-idle) 등이 무대를 꾸민다.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이어지는 한국주간에는 엑스포 행사장 내 두바이전시센터(DEC)에서 한국 우수상품전, 한국관광박람회, 한식홍보 행사 등이 열린다. 국내 50여 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수소차 등 다양한 혁신제품도 이 기간 중 전시한다.

‘스마트 코리아, 한국이 선사하는 무한한 세상(Smart Korea, Moving the world to you)’이라는 주제로 꾸며진 한국관은 ‘인류의 미래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겠다’는 한국인의 의지를 세계에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총면적 4651.41㎡로, 192개 참가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첨단 ICT 기술과 알찬 콘텐츠로 관람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막에 핀 꽃을 모티브로 한 한국관은 빛과 바람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마당에 착안해 거대한 텐트 형상으로 설계했다. 특히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끌어냈던 카드 섹션에서 영감을 받아 외부 경사면에 배치한 정사각형 모형의 스핀큐브 1,600여 개는 특이한 형상과 색감으로 관람객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일 8~9회 공연이 펼쳐지는 지상층(GF)을 포함, 총 4개 층에 다양한 전시물을 배치했다. 관람객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를 들고 다니면서 곳곳에 설치된 QR코드로 한국의 미래 모빌리티와 도시 전경 등을 AR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편안하게 누운 채 한국의 라이프 스타일을 볼 수 있는 버티컬(수직) 시네마 전시관은 엄청난 몰입도를 자랑하며 관람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전통 등불을 만들거나 붓글씨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인기다. 현지 한식업체와 협력해 불고기와 비빔밥 등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은 예약 없이는 이용이 불가능할 정도로 연일 문전성시다.

이정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제1호 홍보대사 이정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홍보를 나선다.

먼저, 이정재 씨가 참여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비즈링(휴대전화 통화연결음)을 만들어 부산시, 각 구·군 등 공공기관에 무료 제공하고, 향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누리집 및 세계박람회 누리 소통망(SNS)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시내버스, 도시철도, 택시 등 교통수단을 활용한 홍보도 펼친다. 450대 버스 랩핑 홍보 및 2,360대 버스 내 홍보 방송을 추진한다. 도시철도 승강장 등 60개소 및 게시판 180개소를 활용하여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여기에 2만 4,000대 택시 내부에 이정재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시민의 생활 속에 유치 열기를 불어넣어 유치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부산시교육청과 함께 하교시간에 맞춰 엑스포 비즈링을 송출해 미래세대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만들어 나간다. 2030년 대한민국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엑스포 유치 열기를 북돋기 위해 부산시립예술단과 함께하는 엑스포 음악회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노래하다’를 올해 상반기 내 개최할 계획이다. 음악회에서는 역대 엑스포와 부산과 관련된 음악을 통해 미래세대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머지않은 미래이며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꿈과 희망이라는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명이 기자 lmy@
*본 내용의 일부 기사는 언론 보도를 조합한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