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입장권 9월 23일부터 예매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입장권 9월 23일부터 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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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영작 9월 27일부터 온라인 예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폐막식 입장권 및 일반상영작 예매 일정이 확정됐다.

BIFF는 19일 개•폐막식 입장권 예매는 9월 23일(금)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 티켓 예매는 9월 27일(화) 오후 2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아시아 전역의 우수한 TV, OTT, 온라인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인 아시아콘텐츠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이하 ACA)가 3년 만에 전격 오프라인 개최를 예고해 눈길을 끄는 가운데, ACA 2022 티켓 역시 9월 23일(금)온라인을 통해 오픈된다.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애플리케이션 ‘BIFF’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모두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발권한다. 단,취소표와 잔여 좌석에 한해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BIFF는 정부와 부산시방역자문단의 현행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없이 좌석의 100%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BIFF 콜센터 1666-9177로 문의하면 된다.

‘아바타: 물의 길’ 풋티지 영상 국내 최초 공개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BIFF는 19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물의 길>의 풋티지 영상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아바타: 물의 길’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2009)’ 이후 13년 만의 후속작으로, 오는 12월 국내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아바타는 2009년 전 세계 28억 달러라는 흥행 신기록을 세우며, 현재 전 세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1,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국내 개봉 외화 중 역대 최초로 천만 관객을 기록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기획한 특별 상영은 주요 장면을 편집한 15분가량의 풋티지 영상과 함께 존 랜도 프로듀서의 토크 이벤트도 진행된다. 주요 장면의 제작 비하인드를 존 랜도 프로듀서가 직접 소개하고,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별상영은 10월 6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입장료는 8천 원이다. 이번 행사의 입장 수익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가 함께 전액 기부한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5일(수)부터 10월 14일(금)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