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담양군, 군민이 주체가 되는 연관문화도시 조성 위한 총력 추진

담양군, 군민이 주체가 되는 연관문화도시 조성 위한 총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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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기 문화실천위원회’ 발대식 개최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이병노)은 군민이 주체가 되는 연관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일환으로 문화실천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달 31일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담양군 문화도시는 제5차 예비문화도시로, 현재 법정 문화도시로 가기 위한 여정에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경계를 허물어 지역의 문화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문화도시의 방향에 맞게, 문화실천위원회를 준비하였다.

2021년 제1기 문화실천위원회에서 13명의 위원들이 활동하였으며, 2023년 제2기 문화실천위원회는 공개 모집을 통해 12명이 새롭게 구성되었다.

문화실천위원회는 ‘너랑 나랑 엮어가는 연관문화도시, 담양’의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주체적으로 실천하고 능동적으로 행동하는 워킹그룹으로 문화도시를 함께 기획하며,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우리 지역의 문화자원을 진단 평가하는 과정을 함께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문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너랑나랑 엮어가는 연관문화도시, 담양’ 조성계획에 대한 공유를 기반으로, 사업 기획·모니터링의 역할이 부여되었으며, 향후 주민과의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전병열 기자 ctnews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