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밀양 구석구석, 전국 방방곡곡 관광 홍보는 내가 책임진다

밀양 구석구석, 전국 방방곡곡 관광 홍보는 내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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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제작한 1톤 트럭 활용,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 개시 

‘2023 밀양 방문의 해’를 맞은 밀양시가 밀양 구석구석,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찾아가 관광매력도시 밀양을 알릴 수 있는 관광 홍보 차량을 마련해 차별화된 홍보에 나선다.

시는 특수 제작된 1톤 트럭 외부를 밀양시 관광 브랜드 ‘날좀보소 밀양보소’와 홍보 캐릭터 ‘굿바비’를 활용해 색감 있게 표현하고, 내부에는 LED 전광판과 음향장비를 갖춰 밀양 관광 홍보영상 상영과 다양한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밀양 관광지 및 축제·행사 등 여러 홍보 리플릿을 비치할 수 있는 홍보부스를 설치해 이동하는 곳 어디서든 관광객들이 관광안내 홍보물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시는 다가오는 황금연휴 기간 흐드러진 이팝꽃이 절경을 이루는 위양지에서 첫 홍보활동에 나설 계획이며, 이어 오는 18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행사장과 붉은 꽃양귀비가 절정을 이루는 27일 초동연가길도 찾을 예정이다.

양기규 관광진흥과장은 “앞으로 관광 홍보 차량을 적극 활용해 밀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전국의 잠재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밀양의 다양하고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알리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