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국제로타리 3661지구 차기 지도자 연수회 성료

국제로타리 3661지구 차기 지도자 연수회 성료

공유

– 2024-25 지구팀 · 차기회장 · 총무 합동 연수회 개최
–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 등불 송원우 차기총재 등 300여 명 참가
– 3690지구 김용진·3710지구 김광태·3610지구 양지애·3661지구 장만영 총재 등 강연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지구임원, 각 클럽회장, 총무 연수 기념사진

국제로타리 3661지구(총재 김태용)는 지난 3월 27일 부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25 지구팀 및 차기회장·총무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회에는 행경 남상우 트레이너를 비롯한 총재단과 지구 임원, 각 클럽 회장·총무 등 3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연수 초청 강사는 백호 김용진 3690지구 전 총재·동촌 김광태 3710지구 전 총재 ·무연 양지애 3610지구 전 총재· 야산 장만영 3661지구 전 총재가 맡아 열띤 강연을 펼쳤다.

진명 김태호 차기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수회는 국민의례와 로타리 의전, 부림 김태용 총재의 격려사, 등불 송원우 차기총재 인사, 행경 남상우 트레이너 인사에 이어 강연이 시작됐다.

먼저 등불 총재로부터 스테파니 A. 얼칙 RI 회장의 표어 ‘기적을 이루는 로타리’에 대한 소개와 영상메시지가 상영됐다.

이어 백호 총재의 ‘멤버십 강화’에 대한 열띤 강연이 진행됐으며, 동촌 총재는 ‘변화된 로타리의 이해’를 열강했다. 휴식 시간을 활용해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한 후 ‘지구팀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주제로 무연 총재의 열정적인 강연이 펼쳐졌다. 이어 야산 총재는 ‘로타리의 리더십’에 대한 명강의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행경 트레이너는 강평을 통해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주신 원로 박윤식 총재와 양장연 총재, 그리고 감동적인 강의를 해주신 야산 총재님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오늘 이 연수가 여러분의 로타리 생활에 지침이 되고 모토가 될 것으로 믿는다”며 “등불 총재의 성공한 회기가 될 수 있도록 특히, 회원 4,000명 시대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앞서 등불 총재는 “2024-25회기에는 글로벌 사업 인바운드에 역점을 두고자 한다”며 “지역대표를 중심으로 인바운드 사업을 계획하고 실천해 달라”고 강조했다. 인바운드 사업은 총재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지역대표 등 주요 임원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등불 총재의 폐회 타종으로 2024-25 지구팀 및 차기회장·총무 연수회는 성료됐다. 오후 6시 30분부터 즐거운 만찬 시간을 가진 후 이날 행사는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