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염원, 반드시 실현”…국토부·철도업계 주요 인사와 세일즈 행정 전개
【홍천】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신영재 홍천군수가 6월 2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 철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예타) 통과와 조기착공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제2차관,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학회 회장 등 철도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신 군수는 이들과의 환담을 통해 홍천군의 철도 숙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세대를 위한 성장 기반”이라며 “홍천군의 100년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세일즈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천군은 수도권과의 접근성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 유입 기반 마련 등을 위해 해당 철도사업의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이번 기념식 참석은 중앙정부 및 철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