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서울 세텍서 제주 매력 알렸다…내나라여행박람회 홍보관 성황

서울 세텍서 제주 매력 알렸다…내나라여행박람회 홍보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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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체험·이벤트에 관람객 발길 이어져…제주여행주간 집중 홍보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지난 27일부터 나흘간 서울 세텍 전시장 안은 주말을 앞두고 관람객들로 붐볐다. 각 지역 홍보관 사이로 여행 정보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관광홍보관 앞에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줄이 길게 늘어섰다.

2025 내나라여행박람회 에서 운영된 제주관광홍보관은 미식·체류·액티비티·역사문화 등 다양한 여행 테마를 소개하는 행사 구성 속에서 제주만의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전시장에서는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과 이벤트가 이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는 이번 홍보관을 통해 제주여행 공공플랫폼 ‘탐나오’를 중심으로 관광지 입장권 할인과 교통 혜택을 알렸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모바일을 통해 할인 정보를 확인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여행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었다.

특히 4월 초까지 이어지는 제주여행주간 ‘제주에 폭삭 빠졌수다’가 집중 소개되면서 관람객들의 관심이 쏠렸다. 안내 부스에서는 관광지 200여 곳 할인과 시티투어버스 무료 탑승 혜택 등이 설명됐고, 경품 이벤트 참여를 위한 문의도 이어졌다.

현장 체험 프로그램도 눈길을 끌었다. 한라봉과 동백꽃을 소재로 한 공예 체험 부스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몰렸고, 포토존에서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참가자들의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모바일 설문조사와 룰렛 이벤트에도 참여가 이어지며 홍보관은 내내 활기를 띠었다.

전시장 한편에서는 오는 5월 열리는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와 제주 4·3 유적지 연계 관광 프로그램도 소개됐다. 안내를 듣던 관람객들은 휴대전화로 일정을 저장하거나 관련 정보를 검색하며 관심을 보였다.

행사 관계자는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제주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마케팅을 통해 잠재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향후 킨텍스김대중컨벤션센터 등 국내 주요 전시 행사에 참여해 제주 관광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