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드라마로 만나는 홍콩, 홍콩의 일상과 설렘을 담다!”

“드라마로 만나는 홍콩, 홍콩의 일상과 설렘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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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관광청, 홍콩 배경 숏드라마 <타생지연> 제작 지원
–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숏드라마 <타생지연(他生之緣)> 제작 지원… 배우 공찬∙김솔하 주연 및 차서원 연출
-국내 여행 콘텐츠 채널 최초로 홍콩 배경의 숏드라마로, 홍콩 대표 명소서 촬영해 홍콩의 감성과 이국적인 분위기 담아
– ‘여행에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 홍콩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어

 

[관광청]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홍콩관광청은 국내 최대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의 숏드라마 <타생지연(他生之緣)> 제작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타생지연>은 낯선 사람들 사이의 작은 만남도 전생의 깊은 인연에서 비롯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다. 홧김에 떠난 홍콩 여행에서 뜻밖의 인연을 마주하게 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공찬과 김솔하가 주연을 맡았으며, 연출은 배우 차서원이 담당했다.

이번 드라마는 홍콩관광청과 브랜드 르무통의 지원 아래, ‘여행에미치다’와 콘텐츠 제작사 ㈜브이에스에스가 공동 제작했다. 특히 국내 여행 콘텐츠 채널 최초로 홍콩을 배경으로 한 숏드라마 형식을 시도해, 인연과 설렘의 서사를 바탕으로 홍콩의 매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전했다.

촬영은 구룡공원,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 트램, 도심 육교, 전통 야시장 등 홍콩의 대표 명소에서 진행됐다. 드라마 속 배경을 통해 시청자들은 도시 곳곳의 생동감은 물론, 홍콩 특유의 감성과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다.

홍콩관광청은 <타생지연>을 통해 MZ세대가 익숙한 콘텐츠 형식을 기반으로, 홍콩이라는 도시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민지 홍보관광청 홍보 대리는 “<타생지연>을 통해 홍콩의 다양한 관광지와 색다른 분위기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한국 여행객들이 홍콩을 더 가깝게 느끼고, 새로운 즐길 거리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타생지연>은 ‘여행에미치다’ 공식 인스타그램(@yeomi.travel)과 유튜브 채널(@YEOMI)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었으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