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대전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열고 관광도시 도약 다짐

대전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 열고 관광도시 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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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관광인 120명 참석…유공자 18명 표창·서비스 특강 진행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대전시가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관광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다졌다.

시는 지난 10월 30일 동구 호텔선샤인에서 최성아 대전시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이희병 대전관광협회장, 관광업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광업 종사자 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관광서비스 교육,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역 관광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8명이 대전광역시장상 등 4개 부문에서 표창을 받았다. 또한 관광업계 종사자의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최명이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학과 교수가 ‘환대서비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관광산업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산업”이라며 “대전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광인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