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나이트워크·주간 스탬프 랠리 운영…프로젝션 매핑으로 애니메이션 속 전투 체험
박순영 기자 psy@newsone.co.kr

인기 다크 판타지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을 실제 숲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일본 아와지섬에서 열린다.
일본 효고현 아와지시에 위치한 애니메이션 테마파크 니지겐노모리는 TV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협업한 체험형 이벤트를 3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연 속에서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대형 콘텐츠로, 야간 프로그램과 주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핵심 콘텐츠는 야간 이벤트 ‘진격의 거인 THE NIGHT WALK – 벽의 너머로’다. 참가자는 약 1.2km 길이의 숲길을 따라 이동하며 프로젝션 매핑과 입체 음향으로 구현된 애니메이션 장면 속을 체험하게 된다. 어둠이 내려앉은 숲속에서 거인의 위협을 피해 이동하며 전투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는 조사병단의 신병이 되어 작중 인물들과 함께 ‘벽 너머’로 향하는 스토리 미션을 수행한다. 이벤트의 마지막 지점에 도착하면 참여자에게 니지겐노모리 한정 오리지널 카드가 제공된다.
낮 시간에는 ‘진격의 거인 스탬프 랠리 in 니지겐노모리’가 진행된다. 방문객은 공원 곳곳에 설치된 캐릭터 스탬프 네 개를 모으며 애니메이션 캐릭터 일러스트를 수집할 수 있으며, 완주 참가자에게는 한정 포스트카드가 증정된다.
또한 향후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격의 거인 미스터리 퀘스트’도 예정돼 있다. 참가자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인 한지 조에의 연구 조수 역할을 맡아 다양한 수수께끼를 풀며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정확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한정 굿즈와 테마 음식도 함께 선보인다. 캐릭터 일러스트가 적용된 캔 배지와 아크릴 스탠드 등 36종의 기념 상품이 판매되며,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메뉴도 마련됐다.
특히 주인공 에렌 예거의 결의를 표현한 마파두부 덮밥, 캐릭터 미카사 아커만의 빨간 목도리를 형상화한 케이크, 그리고 리바이 아커만을 테마로 한 밀크티 등 애니메이션 팬을 겨냥한 메뉴가 준비됐다.
니지겐노모리는 애니메이션과 게임, 만화 등 이른바 ‘이차원 콘텐츠’를 실제 자연 환경 속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테마파크다. 숲과 산책로 전체를 활용해 방문객이 애니메이션 세계 속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래버 이벤트는 낮과 밤을 아우르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애니메이션 팬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관광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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