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관계자 150여 명 한자리에… 화합과 소통으로 지역복지 비전 다져
전병군 기자 jbg@newsone.co.kr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가세로 태안군수, 민간위원장 이종만)가 지역 복지 발전과 협의체 위원 간 소통 강화를 위해 마련한 ‘2025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6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군 및 읍·면 협의체 위원 등 복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복지공동체의 결속을 다졌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으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한마음대회와 경품 추첨 등이 이어져 참석자들 간의 화합과 즐거움이 더해졌다. 행사장은 밝은 웃음과 박수로 가득 찼고, 복지 현장을 지탱하는 이들의 땀과 노고를 서로 격려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흘렀다.
협의체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협의체 위원, 군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복지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체로, 2005년 7월 설립 이후 수요자 중심의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과 민주적 의사소통 구조 확립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