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정선아리랑제,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선정

정선아리랑제, 2026–2027 문화관광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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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1회 정선아리랑제, 2026년 10월 1~4일 정선 일원서 개최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정선아리랑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정선아리랑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되며 향후 2년간 국가 차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이를 계기로 정선아리랑제는 국제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에 따라 제51회 정선아리랑제는 2026년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일원에서 열린다.

정선아리랑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선아리랑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 경연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매년 많은 관람객의 발길을 끌어왔다. 정선 지역의 삶과 역사, 공동체 정신을 담아낸 콘텐츠를 통해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문화관광축제 선정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 관광 연계 콘텐츠의 경쟁력, 지역민 주도형 축제 운영, 국내외 관광객 유치 가능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로 알려졌다.

제51회 정선아리랑제는 대표 브랜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 문화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 확대와 지속가능한 축제 운영 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준비될 예정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이번 선정은 지역민과 예술인, 관람객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라며 “제51회 정선아리랑제를 통해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국내는 물론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51회 정선아리랑제의 세부 프로그램과 일정은 추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