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한국관광공사, 중동 방한관광 협의체 신규 회원사 모집

한국관광공사, 중동 방한관광 협의체 신규 회원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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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아라비코리아 3년차 맞아 서울·부산 투트랙으로 중동 관광객 공략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중동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 알람아라비코리아의 신규 회원사를 오는 2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알람아라비코리아는 중동 관광객의 문화·종교적 특성을 반영한 수용태세 개선과 고부가 방한상품 개발을 목표로 2024년 출범했다. 협의체는 올해로 3년차를 맞아 유치 기반 확대를 위해 부산을 첫 지역 거점으로 선정하고, 서울과 부산 두 개 도시에서 20개 내외의 회원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중동 방한객 친화 콘텐츠와 인프라를 보유한 업체와 기관이다. 부산 지역은 숙박, 의료, 미용, 쇼핑, 식음료, 문화예술, 컨시어지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선정된 기업은 향후 2년간 공동 프로모션과 상품 개발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서울 지역의 신규 모집은 미용, 식음료, 문화예술 등 3개 분야로 한정해 진행되며, 기존 회원사와의 네트워킹과 협업 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앞으로 서울과 부산 협의체를 연계해 지역 기반 중동 관광객 유치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건혁 한국관광공사 아시아중동팀장은 중동시장의 GCC 6개국은 방한객 1인당 평균 지출액이 4,454달러로 전체 평균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고부가가치 시장이라며, 협의체 확장을 계기로 지역 기반을 넓히고 실질적인 유치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