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정선군,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추진… 산림휴양 서비스 강화

정선군,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보완사업 추진… 산림휴양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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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힐링데크 설치 등 5억5천만 원 투입… 4월부터 본격 시행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정선군이 동강전망 자연휴양림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정선군은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의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시설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탐방로 정비와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중심으로 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은 2006년 신동읍 동강변 일원 48만8,966㎡ 부지에 조성됐으며, 캠핑 데크 67개와 전망대, 광장, 취사장,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강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정선이 웰니스 관광지로 알려지면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원하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으며, 연간 2만 명이 휴양림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겨울철 동강 풍경을 감상하기 위한 방문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번 보완사업은 신동읍 운치리 산238-2번지 일원 13.5ha 규모로 추진되며, 총사업비 5억5천만 원이 투입된다.

정선군은 숲속 전망대 1개소와 힐링데크 1개소를 설치하고 탐방로를 추가로 개설하는 한편 숲속 정원을 조성해 이용 동선을 개선하고 체험 요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실시설계와 행정절차를 마친 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선군은 탐방로 추가 개설과 숲길 정비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관광과 산림체험을 연계한 테마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규 정선군 산림과장은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갖춘 산림휴양 공간”이라며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