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플랫폼과 협업…K-푸드·한류 체험 집중 홍보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중국 춘절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대대적인 온라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29일 “1월 말부터 2월까지 중국 주요 플랫폼 기업들과 협업해 방한 관광 수요를 경기도로 끌어오기 위한 집중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2026년 한·중 관계 전면 회복기 첫 춘절 연휴를 앞두고 진행되는 것으로,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플랫폼인 트립닷컴그룹과 방한여행 전문 플랫폼 한유망(韩游网)과 함께 ‘리얼 코리아 경기 페스타’를 개최한다.
페스타에서는 말의 해 특집 경기관광 홍보페이지 운영과 배너광고, 경기관광 브랜드 홍보, 최신 관광콘텐츠 소개, 경기도 관광상품 할인 판매 등이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경기관광공사는 중국 최대 맛집 평가 및 종합 라이프 플랫폼인 메이퇀(美团)과 손잡고 ‘춘절 경기도 K-푸드 여행 캠페인’을 처음으로 진행한다.
캠페인은 춘절 연휴 기간 방한하는 중국 개별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GPS 기반 위치 정보를 활용해 체류지 주변의 경기도 대표 맛집과 관광 콘텐츠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원 왕갈비, 남문통닭거리, 파주 장단콩 정식, 의정부 부대찌개 등 지역 음식과 함께 대형 감성 카페, 인기 드라마 촬영지 등 한류 체험 콘텐츠도 함께 소개할 계획이다.
경기관광공사는 이번 춘절 마케팅을 통해 MZ세대와 가족 단위 관광객을 중심으로 약 2만 명의 중국인 관광객을 직접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중국 주요 플랫폼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7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을 경기도로 유치한 바 있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K-푸드와 K-컬처에 대한 해외 선호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도 춘절 마케팅을 시작으로 일본, 동남아, CIS 등 다양한 국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해외 마케팅을 확대해 경기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