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문화소비쿠폰 지원사업 ‘경기 컬처패스’가 공식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주요 모바일 앱 마켓 인기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컬처패스’가 지난 26일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 등 주요 앱 마켓에서 인기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컬처패스’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영화, 공연, 전시, 스포츠, 숙박, 액티비티, 도서 등 7개 분야의 문화 콘텐츠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을 지원하는 경기도형 문화소비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26일부터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정식 운영 중이며 현재 약 20만 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 오픈 4일 차인 29일 기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전체 무료 앱 인기 차트 종합 3위, 라이프스타일 부문 1위를 기록했다. 구글플레이에서도 라이프스타일 부문 인기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주요 앱 마켓에서 동시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실제 이용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서비스 오픈 직후인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발급된 문화소비 쿠폰은 총 3만 5천여 장에 달하며, 앱 기반 홍보와 공동사업자 연계 운영이 이용자 유입으로 연결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시범사업 대비 혜택 확대와 사용 편의성 개선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인당 연간 지원 한도가 기존 2만 5천 원에서 올해 최대 6만 원으로 상향되며 지원 규모가 크게 늘었다.
또한 기존 영화, 공연, 숙박, 액티비티 중심에서 도서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고, CGV, 티켓링크, 여기어때 등 기존 제휴처에 더해 롯데시네마, 교보문고(2월 중 오픈 예정) 등과의 제휴도 확대해 도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문화관광 기회 확대라는 도정 방향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