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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다린 오리엔탈 첸먼 베이징 ‘티아오’, 개관 2년 만에 ‘2026 아시아 50 베스트 바’ 신규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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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 후통 공간과 미학 재해석한 독창적 믹솔로지 인정받아… 오는 29일 기념 파티 개최

전병열 기자 chairman@newsone.co.kr

베이징의 역사적 공간 후통에 위치한 만다린 오리엔탈 첸먼 베이징의 시그니처 바 ‘티아오(TIAO)’가 세계적인 권위의 바 시상식에서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칵테일 명소로 급부상했다.

만다린 오리엔탈 첸먼 베이징은 3일, 자사의 시그니처 바 티아오가 ‘2026 아시아 50 베스트 바(Asia’s 50 Best Bars 2026)’ 리스트에 50위로 최초 진입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7월 28일 마카오에서 열린 시상식을 통해 발표된 이번 성과는 호텔 개관 불과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2층 규모의 독채로 운영되는 티아오는 베이징 전통 상가 구역인 후통의 고풍스러운 건축미와 전통 차, 지역 식재료를 현대적 칵테일 기법으로 풀어낸 독창적인 스피릿으로 세계 믹솔로지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미란다 쉬 바 앤 베버리지 매니저와 맷 구오 헤드 바텐더를 중심으로 베이징의 역사적 깊이와 감성을 담아낸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티아오는 오는 8월 29일 특별 게스트 바텐딩 파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아시아 정상급 바텐더 5명이 초청되어 티아오만을 위한 한정판 전용 칵테일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2026 아시아 50 베스트 바’ 발표에서는 만다린 오리엔탈 선전의 ‘MO Bar’가 5위에 오르며 리스트 내 호텔 바 중 최고 순위를 기록,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그룹의 호스피탈리티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리처드 랑고네 총지배인은 티아오가 베이징의 프리미엄 문화와 글로벌 바 신을 연결하는 문화적 가교로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베이징 고유의 미학을 전 세계 방문객에게 알리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