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당 3천만 원 지원…춘천·영월·양양 축제는 도 대표로 중앙 공모 추천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강원특별자치도가 향후 2년간 도를 대표할 우수축제 8개를 선정했다. 도는 2월 5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2026~2027년 강원특별자치도 우수축제’를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2027년 문화관광축제에 이미 선정된 강릉 커피축제와 평창 송어축제, 정선 아리랑제,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을 제외한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11개 시군이 신청했고, 심의를 거쳐 8개 축제가 우수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도는 선정된 축제에 각각 도비 3천만 원을 지원하는 한편, 축제 콘텐츠와 프로그램 개발, 운영 자문, 홍보 마케팅 등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춘천 막국수닭갈비축제와 영월 단종문화제, 양양 송이연어축제 등 상위 3개 축제는 2026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에 강원도 대표로 추천할 방침이다.
선정 과정은 내부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지역축제심의위원회가 맡았다. 위원회는 축제 규모와 운영 방안,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 활용도, 대표 프로그램의 기획력과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결정을 내렸다.
이동희 강원특별자치도 관광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축제들이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과 재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