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씨름 강자 총출동…진부생활체육관서 장사 타이틀 경쟁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평창군에서 전국 씨름 강자들이 모래판 위 뜨거운 승부를 펼친다.
평창군은 8일부터 14일까지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위더스제약 2026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평창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진행된다.
남자부 개인전은 소백급과 태백급, 금강급, 한라급, 백두급 등 5개 체급으로 치러지며 여자부는 매화급과 국화급, 무궁화급 등 3개 체급에서 장사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경기는 예선부터 준결승까지 3판 2선승제로 진행되며 대회의 백미인 장사 결정전은 남자부 5판 3선승제, 여자부 3판 2선승제로 운영된다.
진부생활체육관에는 대회 첫날부터 선수단과 관계자, 씨름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열띤 분위기가 이어졌다. 선수들은 샅바를 고쳐 매며 몸을 풀었고, 관중석에서는 힘찬 응원 소리가 울려 퍼졌다.
평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고유 전통 스포츠인 씨름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선수단과 관람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황재국 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오대산의 기운을 품은 평창에서 전국 규모 민속씨름 대회를 열게 돼 뜻깊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원활한 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자체 관광매력 탐구] 순천시 양효정 문화관광국장에게 듣는다](http://www.ctjournal.kr/won/wp-content/uploads/2026/04/양효정-순천시국장-263x194.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