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한국잡지교육원, 제30기 수료식 성황리에 개최

한국잡지교육원, 제30기 수료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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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재기자 및 미디어 에디터 과정 30여 명 수료
– 전병열 원장 “AI와 협업, 역량 강화 필요”

  이명이 기자 | lmy@newsone.co.kr

좌로부터 이필재. 유정서 강사, 백동민 협회장, 전병열 교육원장, 최인근 강사

한국잡지교육원은 지난 6월 25일 오전 11시, (사)한국잡지협회 교육원 강당에서 제30기 취재기자 및 미디어 에디터 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백동민 한국잡지협회장, 전병열 교육원장, 이필재·유정서·최인근 강사, 박철호 교육원 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수료생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진우 수료상 대표가 수료증을 받았다.

전병열 원장은 인사말에서 “기자는 단순한 정보 전달자가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지는 공공의 목소리를 내야 한다”며 “갈등 상황에서는 공익을 중심에 두고 감정보다는 공정을 따르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사 작성이나 콘텐츠 제작은 AI가 대체할 수 있지만, 취재 현장의 감각·공감력·윤리적 판단은 기계가 대신할 수 없다”며 “AI와 협업해 콘텐츠의 깊이와 품질을 높이는 역량이 요구되는 시대인 만큼 융합적 사고와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권승호 수료생이 벡동민 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신규인력 양성훈련에 참여해 성실한 자세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료생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한진우 수료생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으며, 권승호 수료생은 한국잡지협회장상을, 김시윤 수료생은 교육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시윤 수료생이 전병열 교육원장상을 수상했다.

권승호 수료생은 “처음에는 제대로 된 기사를 쓸 수 있을지 막막했지만, 날카로운 피드백과 반복된 글쓰기 과정을 통해 기자와 에디터로서의 시각을 갖추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시윤 수료생은 “좋은 출석률로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아프고 힘들 때도 있었지만 교육원에서 좋은 분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매일 출석했다”고 말했다.

이번 제30기 수료생은 지난 3월 3일 입학해 6원 26일까지 총 80일간 교육을 받고 수료했다.

한편 한국잡지협회 부설 한국잡지교육원은 매년 두 차례 ‘취재기자 및 미디어 에디터 과정’을 운영해 전문 기자를 양성하고 있으며, 재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사진 / 잡지협회 박하현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