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선공설운동장이 대형 워터파크로… ‘아리하랑 물놀이캠프’ 7일 개막

정선공설운동장이 대형 워터파크로… ‘아리하랑 물놀이캠프’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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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워터슬라이드·유아존 갖춰… 정선강변가요제와 연계한 여름 피서지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무더운 여름방학을 맞아 정선 지역 청소년과 가족들이 시원하게 폭염을 날려 보낼 수 있는 대형 물놀이 축제가 펼쳐진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2026 아리하랑 물놀이캠프 ‘물놀이지? 물론이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루 최대 150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캠프는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운영 시간은 7일과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마지막 날인 9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다. 현장에는 대형 에어바운스 워터슬라이드와 유아 전용 물놀이존, 물총놀이 공간은 물론 쉼터, 휴게존,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수련관 측은 연령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적용해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초등학생 미만은 대형 워터슬라이드 이용이 제한되며, 7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특히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매일 수질 관리를 실시하고, 안전관리요원과 운영요원 등 총 51명의 인력과 응급구조 장비를 현장에 상시 배치한다. 폭염에 대비해 쉼터 내 냉방시설과 음용수를 비치하고 기상 악화 대응 체계도 갖췄다.

이번 캠프는 같은 기간 열리는 정선강변가요제와 연계해 운영돼 물놀이와 공연을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여름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함께 여름의 즐거움을 나누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현장 안전 대응 체계를 강화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기는 가족 친화형 행사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