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지원사업 참가자 30여 명 성과공유회 개최… 6개 모임 모여 성과 공유 및 지속 모임 다짐
이소미 기자 lsm@newsone.co.kr

전남 무안군 청년들이 자발적인 소모임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청년 네트워크의 기초를 다졌다.
무안군청년플랫폼은 지난 8월 5일 플랫폼 내 청년홀에서 ‘2026년 공간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펼쳐진 청년 모임들의 활동 성과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공간지원사업 참여자 26명과 무안읍주민자치위원회 소속 청년동아리 ‘M.U.B’ 회원 4명 등 총 30명의 지역 청년들이 참석해 활발한 교류를 이어갔다.
공간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커뮤니티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청년플랫폼 내부 공간을 활용하는 ‘청년IN플랫폼’과 무안 지역 내 다양한 외부 공간을 활용하는 ‘삼삼오오’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됐다.
올해 사업을 통해 독서, 자격증 취득, 필라테스, 러닝, 리추얼, 보드게임 등 총 6개의 다채로운 청년 소모임이 만들어져 지역 곳곳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청년들은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만나며 소통의 폭을 넓혔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각 모임별 운영 경험과 성과 발표가 진행됐다. 청년동아리 M.U.B도 참가해 실제 활동 사례를 공유하며 서로 다른 모임 간의 교류를 넓혔다. 참여 청년들은 사업 기간이 끝난 후에도 모임을 자발적으로 유지해 나가겠다는 뜻을 모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단순히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을 넘어 함께 성장할 귀한 동료들을 만난 시간이었다”며 “공간 지원 덕분에 지역에서 편안하게 소통하고 지속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상준 무안군청년플랫폼 센터장은 “사업 종료 이후에도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은 매우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무안군청년플랫폼이 청년들이 안심하고 모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네트워킹 거점이 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