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십만 원까지 경비 반값 환급… 갯벌과 뻘배 어업 등 청정 섬 자원 활용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청정 갯벌과 뻘배 어업의 전통이 살아있는 섬마을로 향하는 발걸음이 더욱 가벼워질 전망이다.
보성군은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장도를 찾는 타 지역 관외 방문객을 대상으로 여행 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장도 섬 반값여행’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장도를 방문해 여객선 운임과 숙박비, 음식비, 체험비 등을 지출한 관광객에게 경비의 오십 퍼센트를 일인당 최대 십만 원까지 모바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제도로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관광객은 전용 모바일 앱이나 누리집을 통해 여행 출발 최소 오 일 전까지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이후 현지 가맹점에서 경비를 결제하고 여행을 마친 뒤 열흘 이내에 증빙을 제출하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갯벌을 품은 장도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인 뻘배어업 등 주민들의 독특한 어촌 생활문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해안 길 산책과 제철 해산물 맛보기, 마을 숙박 체험 등이 어우러진 휴식을 제공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반값여행 추진을 통해 관광객의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겠다며, 장도의 우수한 생태 자원을 활용한 체류형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