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소식 “방한 외국인 5명 중 1명 지방공항 이용”… 관광공사, 데이터 세미나 개최

“방한 외국인 5명 중 1명 지방공항 이용”… 관광공사, 데이터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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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 키워드로 관광시장 변화 조명… 청주·김해 등 지방 입국 증가세

표진수 기자 pjs@newsone.co.kr

한국관광공사가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제2회 요즘, 한국관광 데이터 세미나’를 열고, 데이터로 분석한 최근 지역관광 시장의 변화와 현장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전국 지자체와 문화체육관광부, 학계 및 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올 상반기 방한 관광시장의 주요 흐름을 진단하고 지방공항 활성화 및 지역관광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석 결과 올 상반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중 청주·대구·김해 등 지방공항을 이용한 비중은 20.7%에 달해 방한객 5명 중 1명이 지방공항으로 입국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주공항은 LCC 공급 확대와 대만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상반기 입국객이 전년 동기 대비 109.1% 급증했다.

이어 진행된 세션에서는 공연·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이 숙박 수요로 이어지는 최근 숙박 트렌드와 K-드라마 콘텐츠를 지역 관광으로 연계하는 방안 등이 공유됐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지방공항과 K-콘텐츠 등 새로운 접점이 실제 관광 수요로 전환되고 있다며, 데이터를 활용해 현장에 유효한 해법을 찾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1월에는 K-뷰티 및 웰니스 흐름과 연계해 빠르게 성장 중인 의료관광 시장을 다루는 제3회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