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벡스코서 개막… ‘리메이크 IP’ 부문 신설해 아시아 콘텐츠 시장 확장 도모
이근대 기자 lgd@newsone.co.kr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 마켓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의 부산스토리마켓이 태국 리메이크 IP 5편과 홍콩 IP 4편을 추가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6 부산스토리마켓에서 국내외 영화 및 영상 산업 관계자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도서, 웹툰, 웹소설 등 다양한 원천 IP를 영상 산업과 연결해 온 부산스토리마켓은 올해 ‘리메이크 IP’ 부문을 신설했다. 아시아권 내 리메이크 흥행 트렌드에 발맞춰 완성된 영화의 리메이크 판권 거래와 현지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첫 주빈국으로 선정된 태국의 극영화 5편은 공포, 타임루프 청춘 코미디, 하우스 스릴러, 호러 로맨스, 로맨틱 코미디 등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됐다. 해당 작품들은 10월 10일 피칭 행사를 시작으로 나흘간 판권 거래 및 국제 공동 제작을 위한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홍콩 문화창의산업개발청(CCIDA)이 선정한 홍콩 IP 4편은 애니메이션 3편과 만화 1편으로 구성됐다. 미식, AI 추리, SF 액션 등 홍콩 특유의 서사 감각과 미학을 담은 작품들로, 장편 애니메이션과 디지털 콘텐츠 등 매체 확장성을 적극 타진할 예정이다.
추가 작품을 포함한 최종 29편의 선정작이 참여하는 2026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