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서 1박 2일 일정 개최… 생산농가 100여 명 모여 토양 관리 및 바이러스 방제 등 논의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남 함안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함안수박의 품질을 끌어올리고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현장 교육에 나섰다.
함안군은 9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경북 경주시 일원에서 관내 수박 생산농가 1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박 생산자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5년 만에 다시 열린 현장 집합 교육이다. 군은 급변하는 기후 환경과 소비 및 유통 트렌드 변화에 발맞춰 생산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전달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토양 및 양분 관리법을 비롯해 농가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주요 병해충 및 바이러스 방제 기술, 최근 수박 산업의 동향과 전망에 대한 전문 강좌가 이어졌다.
이와 함께 현장 경험이 풍부한 지역 선도농가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흑미수박 생산 및 유통 성공 사례, 시설수박 토양관리 및 방임재배기술 등 실제 축적된 재배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공유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함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은 경험과 기술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함안수박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