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숲·마음건강치유센터·청태전 연계… 오감 만족 ‘장흥형 웰니스’ 확산
이소미 기자 lsm@newsone.so.kr

가을 바람이 선선해지면서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다독이는 치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발길이 전남 장흥으로 향하고 있다.
장흥군은 숲과 전통 차, 마음 돌봄 자원을 하나로 묶은 맞춤형 ‘웰니스 관광’ 생태계를 조성하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웰니스 여행의 첫 구심점은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다. 울창한 편백나무 사이로 정비된 숲길을 걸으며 피톤치드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러운 휴식이 완성된다. 가을철에는 편백의 푸르름과 단풍이 어우러져 오솔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뛰어난 경관을 선사한다.
숲에서 몸의 긴장을 풀었다면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정서적 피로를 살피는 전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스트레스 측정과 전문가 조언을 통해 스스로를 돌보는 법을 배우며 심리적 안정감을 되찾게 된다.
여기에 장흥 전통 발효차인 ‘청태전’ 시음과 ‘힐링테라피센터’의 아로마테라피 체험이 더해져 오감을 충족한다. 야생 녹차를 발효시켜 만든 청태전의 깊은 맛을 음미하고 은은한 향기로 아로마 치유를 받는 코스는 차분한 하루의 마무리를 돕는다.
사순문 장흥군수는 “장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 차 문화, 마음건강 자원을 완벽히 갖춘 힐링의 요람”이라며 “가을을 맞아 장흥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 속에서 충분히 쉬며 건강한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