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다목적광장서 주민 직접 기획·참여…판매·나눔마켓·전통놀이 등 운영
이명이 기자 lmy@newsone.co.kr

경남 함양군 백전면 주민들이 농산물과 추억, 공연을 매개로 한자리에 모여 이웃 간 정을 나눴다.
백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백전면 다목적광장에서 주민자치회 맞춤형 사업인 ‘달달수다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지역 농산물과 옛 추억을 나누며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가 마련됐고,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나누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나눔마켓도 운영됐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 공간도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도 이어지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공연도 행사장 분위기를 달궜다. 고고장구와 색소폰 연주, 사물놀이 등이 차례로 펼쳐지면서 주민들이 공연을 즐기며 박수를 보내는 등 현장에 활기가 더해졌다.
고귀웅 백전면 주민자치회장은 “달달수다장을 통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이야기를 나누며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전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